류승룡·심은경, '부산행' 연상호 감독 차기작 '염력'에 부녀로 캐스팅
김태우 2016. 8. 26. 14:44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배우 류승룡과 심은경이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한다.
26일 투자배급사 NEW는 영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두 번째 실사 영화 '염력'에 류승룡과 심은경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염력'은 우연히 초능력(염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리게 된 딸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류승룡은 우연히 염력을 얻게 된 아버지 석헌 역을, 심은경은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딸 루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에 이어 두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춘다.
두 주연 배우 류승룡, 심은경의 캐스팅을 확정한 '염력'은 최종 시나리오를 마무리 짓고 내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얼짱공주님이 입은 옷" 난리나더니…일본서 56만원 원피스 완판 - 아시아경제
- "입소문 난 '그 크림' 판대"…MZ외국인 '우르르', 약국 몰려가 싹쓸이 - 아시아경제
- 커피 마시면 덜 늙는다…하루 여섯 잔 놀라운 효과 - 아시아경제
- "1000만 탈모인 고민 대통령이 해결해주세요"…박명수 때아닌 호소 - 아시아경제
- 반말, 욕설, 흡연 참다 못한 주점…'5060 이상 중년남 출입금지' - 아시아경제
- 도쿄·다낭 다 밀렸다…올여름 한국인 선호 여행지 1위는 - 아시아경제
- [단독] 페루→강릉 마약 루트…바다 위 2시간 30분 재구성 - 아시아경제
- "짐승 다루듯 제압 당해, 전치 4주"…'과잉 경호' 피해자 사진 공개 - 아시아경제
- "제발 그만 시켜" 알바생 곡소리…'10만원 호텔표 저리가라' 4000원 MZ빙수 열풍 - 아시아경제
- 尹 부부 사진 내리더니…팬카페 '건사랑' "보수 결집 중심 탈바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