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PD "아이돌 출신 박수진X동호, 조리원 정보 공유하는 사이"[인터뷰]

김풀잎 2016. 8. 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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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올리브 TV ‘옥수동 수제자’ 이수호 PD가 박수진과 동호에 대해 언급했다.

이 PD는 최근 TV리포트에 “얼마 전 박수진, 게스트로 출연한 동호와 촬영을 진행했다”며 “사실 아이돌 출신끼리 유대감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의외의 그림이 그려졌다”고 운을 뗐다. 

이 PD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여자와, 얼마 전에 출산을 경험한 남자의 대화가 주를 이뤘다”며 “산후조리원 등 서로 (아이 관련한) 정보 공유를 많이 하더라. 통하는 게 있더라”고 설명했다.

이 PD는 “업계 선후배로는 보이지 않았다”며 “‘임신, 출산’에 집중해서 방송을 내보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PD는 시즌2 계획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며 “더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이 있다”고 짧게 답했다. 

‘옥수동 수제자’는 심영순과 박수진이 한식 만들기를 두고,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며칠 전 종영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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