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소영 '끝사랑' 합류, 김희애와 대립각 '앙숙 케미'
연휘선 기자 2016. 8. 26. 09:34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신인 배우 한소영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합류한다.
26일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한소영이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연출 최영훈, 이하 '끝사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소영은 '끝사랑'에서 안하무인 톱스타 전주연 역을 맡았다. 전주연은 신인 시절부터 알고 지낸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 이에 한소영은 김희애와 앙숙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특히 그는 톱스타로 등장하는 만큼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중간 합류로 안방 극장의 공감을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고상식(지진희)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 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윌 엔터테인먼트]
김희애 | 끝에서 두번째 사랑 | 한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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