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최연소 사위 일라이, 11살 연상녀와 결혼 비하인드(자기야)

뉴스엔 2016. 8. 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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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이슬 기자]

최연소 사위 일라이가 왔다.

8월 2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일라이가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일라이는 방송 사상 최연소 26세 사위. 그는 "23살에 결혼을 했다. 부인은 11세 연상이다. 그렇게 연상인 줄 몰랐었다. 관리도 잘 했다. 결혼을 하고나서 수분크림을 온 몸에 바르더라. 수분 크림을 일주일에 하나씩 쓰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일라이는 "자동차 관련 모임에 나갔다가 처음 만났다. 털털하기까지 해서 완전히 내 스타일이었다. 전화번호를 알려달라, 직업이 뭐냐고 물었더니 '누나 보이스피싱해, 계좌번호가 뭐야?'고 묻더라. 나이는 숫자일 뿐이니 신경쓰지말고 사귀자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일라이는 SNS에 결혼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일라이는 "'스스로 SNS에 결혼 사실을 밝혔다던데'라는 질문에 일라이는 "2015년 12월에 직접 공개했다. 아내가 임신 3개월일 때다. 임신해 힘든데 결혼 사실도 숨겨야하고, 축하받지도 못하는게 안쓰러웠다"고 회상했다.

또 일라이는 "장모님이 TV 드라마를 보며 혼잣말을 하더라. 놀랐는데 아내도 똑같이 혼잣말을 하더라"며 "아내가 강동원의 팬이다. 강동원이 등장하는 커피 CF가 나오면 멈춘다. 강동원 보고 나를 보더니 '옷 좀 제대로 입고 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일라이는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 그는 "소녀팬들은 많이 떠나갔다. 내 옷 선물 이런 것을 많이 주셨는데 아이 옷을 많이 주신다. 공갈 젖꼭지, 손싸개 등을 주신다"고 털어놔 웃음보를 자극했다. 그러면서 일라이는 자신과 똑닮은 75일 된 붕어빵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붙잡았다.

일라이는 아이돌그룹 임에도 자신이 결혼한 사실과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용기있게 밝혔다. 아들과 부인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한 일라이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사진=SBS 캡쳐)

뉴스엔 이이슬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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