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NEW 러브하우스 효과"..'엄마가 뭐길래' 조혜련家, 달라졌다

2016. 8. 2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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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조혜련이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집안 곳곳에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조혜련 가족이 인천 송도로 이사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혜련은 아이들을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 그는 "윤아가 학교를 자퇴하고 우주가 기숙사를 퇴사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라며 "아이들이 왔는데도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거 같았다. 따뜻한 장소가 없을까 싶어 겸사 겸사 송도로 이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초 공개된 러브하우스는 전 집보다 한층 넓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또 창문으로 송도의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테리어도 우주와 윤아에 맞춰 꾸몄다. 조혜련은 "아이들에게 아늑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분위기 바꾸는 데는 그림이 최고다. 그림 몇 점을 구입했는데 확실히 효과를 본 거 같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윤아가 공부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놨다. "윤아가 집중할 수 있게 신경 썼다"고 얘기했다.

윤아는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아늑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 좋았다. 아늑하고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 만족한다"고 기뻐했다. 그는 화장실 청소까지 자처했다.

우주 역시 달라졌다. 그는 "엄마가 이렇게 우리를 생각해 방을 만들어줬으니까 앞으로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들은 오랜만에 마트 데이트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조혜련은 "1년 반 만에 아이들과 마트에 함께 왔다"며 "설레고 너무 재밌었다"고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사진 =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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