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게임' 두산-롯데, 26일 선발로 니퍼트-박세웅 예고
입력 2016. 8. 25. 20:22 수정 2016. 8. 25. 20:25
[OSEN=잠실, 조인식 기자] 시리즈 첫 경기가 노게임이 되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을 발표했다.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롯데의 경기는 롯데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4회초 2사 만루에 우천 중단됐고, 오래 기다렸음에도 비가 그치지 않아 우천 노게임이 됐다. 롯데는 아쉽게 1승 기회를 잃었고, 행운이 따른 두산은 1패를 막았다.
이날 유희관은 3⅔이닝, 브룩스 레일리는 3이닝을 던졌다. 당연히 하루 뒤 선발로 나설 수 없다. 26일 선발로 두산은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를 예고했다. 롯데 선발은 우완 영건 박세웅이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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