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제10대 서재경 원장 취임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5일 "명예직인 남도학숙 제10대 서재경 원장이 26일자로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26일 취임식 행사없이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전남 목포가 고향인 서 원장은 한국외대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에서 5년간 신문기자 생활을 거쳐 대우그룹에 입사해 22년 근무했다.
중남미 본부장으로 해외현장을 지휘하고 대우그룹 기획조정실과 비서실, 대우파나마 대표이사,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보좌역, SPR경영연구소 대표를 역임했다.
2004년에는 자원봉사 교육단체 ‘아름다운 서당’을 설립해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경제토론, 경영서 리뷰 등 젊은 리더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또 '회사를 춤추게 하는 달콤한 인재' '직업선택의 기술' 등을 출간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쳐 앞으로 남도학숙이 청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에게 가능성을 보여주고 힘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임명된 신임 이욱현 사무처장도 지난 12일 임기를 시작했다.
이 사무처장은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지방경제국 교부세과,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 북구 부구청장을 지낸 전문 행정가다.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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