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개, 돼지' 발언으로 파면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징계에 불복해 소청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나 전 기획관이 23일 소청심사위원회에 징계에 대한 소청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청심사위는 이번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오는 10월 21일까지 파면 처분에 대해 각하나 기각, 취소, 변경 등의 처분을 내려야 합니다.
소청심사위는 본래의 징계보다 무거운 처분은 내릴 수 없으며 나 전 기획관이 소청심사위의 결정에도 불복할 경우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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