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썸 싫다"던 신하균, '연인' 김고은에게 먼저 고백

김연지 2016. 8. 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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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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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은 사랑 앞에서 숨김도 거침도 없었다.

신하균(42)이 17살 어린 김고은(25)과 공개 연인이 됐다. 신하균이 먼저 용기내 마음을 고백하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신하균과 김고은이 선후배로 친분을 이어가다가 신하균의 고백으로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귀띔했다.

신하균은 최근 인터뷰에서도 '썸' 관계나 어장 관리는 싫다고 밝힌 바 있다. 불과 전 영화 '올레' 인터뷰에서 "지금은 연애를 하지 않는다"며 썸관계와 어장관리는 너무 싫다고 확고한 입장을 표한 신하균은 "차라리 그냥 친구, 동생이 낫다.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 고민하거나 기간이 있을 수는 있는데 서로의 마음을 모르면 모를까 알면서 즐기는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애매모호한 관계는 싫다던 신하균이 김고은에게도 먼저 마음을 고백했던 것.

신하균의 이상형과도 김고은은 부합했다. 신하균은 이상형에 대해 "말도 잘하고 밝고 애교도 있는 사람이 좋다. 당연히 예쁘면 좋지 않을까. 물론 내 눈에만 예쁘면 된다"며 "기본적으로 웃는상을 좋아한다.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사람이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웃는 얼굴이 예쁜 '그녀'가 김고은이었던 셈이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현재 같은 소속사다. 김고은은 최근 남자친구 신하균이 오랜 시간 몸 담고 있는 소속사와 전속계약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열애에 대해 24일 "2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신하균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킬러들의 수다', '복수는 나의 것', '지구를 지켜라', '우리 형', '웰컴투 동막골' 등에 출연했다. 25일 '올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데뷔해 곧바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변호사'과 tvN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다. tvN '도깨비' 촬영에 한창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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