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8월 22일자 1면 '템플스테이 600억이 저출산대책?' 기사

입력 2016. 8. 25. 02:28 수정 2016. 8. 2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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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자 1면 ‘템플스테이 600억이 저출산대책?’ 기사의 제목과 일부 내용으로 인해 템플스테이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기에 바로잡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템플스테이 사업이 원래 목적과 달리 저출산 대책 사업에 활용된 바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템플스테이는 2002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전통문화의 가치를 문화관광자원화하여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한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내·외국인은 지금까지 약 370만 명에 달합니다.

2009년에는 OECD 보고서 ‘The Impact of Culture on Tourism’에서 “템플스테이는 관·민이 협력하여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세계 5대 문화관광자원”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23개 운영 사찰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적 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국가’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행복과 사회통합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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