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김승기 감독 "상무와 제대로 해보겠다"

김진성 입력 2016. 8. 24. 18: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김진성 기자] "상무와 제대로 해보겠다."

KGC는 오세근, 양희종이 24일 프로아마최강전 1회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김기윤이나 이정현은 출전했으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전성현, 문성곤, 한희원 등은 최근 강한 훈련을 소화하면서 컨디션이 저점이다.

그럼에도 KGC는 중앙대를 물리쳤다. 3쿼터까지 대등했으나, 4쿼터에 중앙대의 추격을 간단히 뿌리쳤다. 이정현이 28점으로 맹활약했다.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개인능력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게 했다. 문성곤 한희원이 좀 좋지 않다. 요즘 강하게 훈련했다. 전성현도 몸 상태 좋지 않다 잔부상도 있고 탈진도 있었다. 좋아지나 했더니 가라앉는다"라고 아쉬워 했다.

그나마 김 감독은 "전성현은 그래도 괜찮았다. 정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았다. 지금은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김기윤도 부상으로 힘들었다. 의외로 정현이가 안 뛰려고 하려고 했는데 잘 해줬다. 정현이는 투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8강전서 상무와 제대로 해보겠다. 부상선수도 나오고 있다. 김기윤은 다시 열흘을 쉬어야 할 것 같다. 몸이 약한 편이다.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