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백성현 "응원 덕분에 지치지 않아..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백성현이 SBS 드라마 '닥터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은 24일 소속사 공식 TV캐스트 영상을 통해 전날 종영한 '닥터스'에 대한 애정과 소감을 밝혔다.

"닥터스의 핑글랜드 피영국, 백성현입니다"라고 소개한 백성현은 "벌써 '닥터스'가 마지막 회라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두 달 반 정도를 열심히 달려왔는데,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치지 않고 집중해서 무사히 잘 마친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백성현은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백성현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백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서우 역 이성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닥터스' 끝. 서우는 너무 예쁨. 비타민.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성현은 극중 눈치와 센스를 겸비한 레지던트 피영국 역을 맡아 따뜻하면서도 다정한 면모로 개성 넘치는 의국 식구들 사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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