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화웨이폰 첫 출시.."Y세대 전용, 30만원 초반"

김태진 기자 2016. 8. 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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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Y' 폰-대프 선보여..29일부터 사전예약 판매

(지디넷코리아=김태진 기자)KT가 프리미엄급 성능에 30만원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Y세대 전용 단말을 선보였다.

Y틴 요금제를 통해 1020세대의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선도한 KT가 이번에는 전용 단말을 통해 Y세대를 위한 독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대표 황창규)는 내달 1일부터 직영 온라인 올레샵(www.oshellhop.com)과 전국 KT 매장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Be Y 폰’과 ‘Be Y 패드’ 2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Be Y는 Y24?Y틴에 이은 세 번째 ‘Y시리즈’로, KT는 전용 단말 Be Y 론칭을 통해 단말부터 요금제까지 아우르는 Y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Be Y 폰, Be Y 패드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 제품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Be Y폰은 고가의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던 지문인식 기능과 선명한 5.2인치 FHD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하였고 출고가는 31만6,800원(VAT포함)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와 케이스, 보호필름을 단말 박스 내 구성품 형태로 기본 제공한다.

Be Y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Harman Kardon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컬러는 실버 1종으로 출고가는 36만3천원(VAT포함)이다.

KT는 25일부터 KT 올레샵에서 시작되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오는 31일 열리는 ‘Be Y Launching Party’ 초대권을 1인2매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Be Y’ 광고모델인 래퍼 비와이와 KT의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 ‘Y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우주소녀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Be Y’ 폰브렐라와 보조배터리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KT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29일부터 사흘간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을 통해 ‘Be Y폰’ 사전예약가입을 실시한다.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며, 예약 가입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Be Y패드’를 증정한다.

한편, KT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Be Y’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현재 출시한 통신사 제휴 카드 중 최대 수준이다. 또한 KT멤버십 포인트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Be Y’ 단말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KT가 ‘Y세대’를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패드 출시했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급 기능을 경제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Be Y 폰과 Be Y 패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Y 고객의 합리적 소비를 도울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tj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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