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방세 고지서 스마트폰 앱으로 받으세요
2016. 8. 24. 11:16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이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앞으로 스마트폰 청구서 앱으로도 지방세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인터넷(ETAX)이나 스마트폰(STAX), 구청방문으로 신청하면 다음 달재산세부터 LG-CNS의 'MPost'와 SK텔레콤의 'T스마트청구서'로 고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청구서 전용 앱으로 바을 수 있는 지방세 세목은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다.
서울시 ETAX 또는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전자고지 신청 메뉴에서 선택하거나 가까운 구청 세무과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청구서 전용 앱을 이용하면 자칫 세금 고지 이메일을 읽지 못해 체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전자고지를 이용하면 납부 1건당 500원 상당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자동이체와 함께 이용하면 500원을 추가 세액공제 받는다.
또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 위비뱅크 등 간편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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