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부터 효연까지"..SM·JYP, 특급 콜라보

2016. 8. 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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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뭉쳤다. 박진영,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2AM' 조권이 콜라보레이션했다.

효연, 민, 조권은 최근 '트리플 T'라는 팀을 결성했다. '트리플'은 세 사람을 뜻하며, 'T'는 '트리트'(Treat) 혹은 '트러블'(Truble)이라는 의미다.

박진영은 자작곡 및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한다. 제목은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 미국 남부의 사우스 힙합 스타일에 감각적인 멜로디가 더해졌다.

곡 콘셉트는 '잘 놀 수 있는 노래'다. 보컬 파트에는 세 사람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여기에 신나는 댄스까지 가미했다. 유쾌하고, 흥겨운 무대가 기대된다.

'SM' 관계자는 "세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절친으로 지내왔다"며 "3명 각각의 끼와 매력, 그리고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트리플T'는 오는 25일 엠넷 '엠 카운트 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26일에는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음원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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