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김승혜, 8주간 트레이닝으로 '반전 복근' 장착

강경윤 기자 2016. 8.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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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몸짱으로 거듭났다. 양상국을 비롯해 개그우먼 김승혜, 홍나영, 코미디언 류근일, 김여운 등도 8주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를 갖게 됐다.

24일 조명기 트레이너에 따르면 양상국, 김승혜, 류근일, 김여운, 홍나영 등 5명으로 이뤄진 ‘8주간의 기적’ 10기는 조 트레이너의 지도 하에 8주간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습관에 변화를 주면서 운동을 했다.

10기 멤버들은 살을 빼는 목적을 가진 인원도 있었지만, 마른비만이나 근력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인원들이 많이 포함되게 선정됐다.

조명기 트레이너는 개그맨 양상국에 대해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즐겨했지만 본격적으로 몸을 만들어 본 적은 없었다. 양상국 씨는 운동이 거의 끝나갈 때쯤 ‘진짜 사나이’라는 코너에 섭외가 와서 몸을 만들기를 잘 한 것 같다고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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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양상국의 체중 변화는 2kg 감량이었지만 근력량은 2.4kg이 늘고, 체지방은 9.5kg-3.2kg으로 6kg이 줄었다.

‘개그콘서트’에서 미모를 담당하는 얼짱 개그우먼 김승혜는 평소 맥주를 너무 좋아해서 귀여운 뱃살을 감추고 있었다. ‘8주간의 기적’을 통해 운동을 결심한 김승혜는 운동을 통해서 완벽한 복근은 아니지만 본인의 몸이 바뀌는것을 보고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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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김여운은 살을 빼는 것이 아닌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했다. 조 트레이너는 “김여운 씨는 바쁜 스케줄에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아서 좀 더 탄력적이고 선명한 복근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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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나영은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한 케이스. 홍나영은 62kg에서 50kg으로 12kg 감량에 성공했으며,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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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신’, ‘도찐개찐’ 등 인기코너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 류근일은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운동의 신으로 불릴 정도로 운동신경이 뛰어나서 축구, 야구, 농구 못하는 구기종목이 없을 정도로 신임을 얻는 운동능력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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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류근일은 몸을 만들어 본 적이 없었기에 ‘8주간의 기적’을 통해 전문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류근일은 89kg에서 71kg으로 총 18kg이나 감량하면서 선명한 복근을 가지게 됐다. 마지막 프로필 촬영날 개그맨 동기 mt가 있어서 동기들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8주간의기적 10기는 조명기 트레이너가 운영하는 일산 식사동의 MK GYM에서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운동을 실시했으며, 촬영은 그동안 8주간의 기적 촬영을 맡아서 해온 ‘아띠스튜디오’ 박명호 포토그래퍼가 실시했다.

조명기 트레이너는 “8주간의 기적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생각이며, 11기로 진행할 맴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아띠스튜디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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