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저격수"..지진희·남궁민·김지석·오스틴강, 지적인 매력 [화보]

조윤선 2016. 8. 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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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지진희와 남궁민, 김지석과 요리하는 모델 오스틴 강이 카메라 앞에 섰다.

24일 패션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9월호는 네 명의 아름다운 남자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몽블랑 아이웨어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훌륭한 매너와 멋진 포즈로 촬영 스태프들을 매료시킨 지진희는 인터뷰 중 "최근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보수적인 공무원 고상식으로 살다가 이런 화보 촬영을 하니 자유롭게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근사하게 웃었다. 이어 "몽블랑 안경의 심플함이 좋다. 옷도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심플함은 모든 복잡함을 뛰어넘는다"라는 철학을 가진 지진희는 그만의 '단순함'을 위해 끊임없이 사고하고 분석한다고 말했다.

또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시선을 지닌 남자 남궁민. 그는 '럭셔리'의 정의에 대해 "고급스러움은 사람에게서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부위기 혹은 느낌 그 자체라 생각한다. 의식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과연 럭셔리할까?"라며 "나의 모토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늘을 사는 것이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근사한 사람이고 싶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 멋진 사람이고 싶다"라고 진중한 눈빛으로 말했다.
'또! 오해영'의 매력남이자 '문제적 남자'의 뇌섹남 김지석은 더없이 섹시했다. 그는 "남자는 안경 같은 아이템을 몸에 장착할 때 희열을 느낀다. 마치 전장에 나갈 준비를 하는 장수처럼 원초적인 설렘과 자신감이 생긴다고나 할까. '문제적 남자'에서 안경을 치켜 올릴 때의 그 몇 초는 문제를 풀기 위해 마음자짐과 자세를 가다듬는 경건한 의식의 시간이다"라며 '남자만의 안경'에 대해 어필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4' 출신의 핫한 셰프이자 환상적인 프로모션을 자랑하며 모델로 데뷔한 오스틴 강은 "나에게 럭셔리한 삶이란 곧 '행복한 삶'이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건 행복 그 자체"라고 밝혔다. 운동으로 단련한 섬세한 근육을 드러낸 채 몽블랑의 안경을 쓴 그의 모습은 여성의 로망인 '앞치마를 두른 섹시한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쿨한 매너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은 네 남자의 화보 및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9월호를 통해 공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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