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캐리어를 끄는 여자' 합류..출산 후 2년만 안방 복귀

윤혜영 기자 2016. 8.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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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캐리어를 끄는 여자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배우 윤지민이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을 확정 지었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지민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캐스팅 됐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 차금주(최지우)가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주진모)를 만나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작품으로 윤지민은 극의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인 오성아트홀 관장 조예령 역으로 화려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간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윤지민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2년여 만의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작품에 몰입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방송복귀의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윤지민을 비롯해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공=얼반웍스이엔티]

윤지민 | 캐리어를끄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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