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에는 홍영표 환노위원장을 비롯해 한정애 간사, 강병원, 서형수, 송옥주, 신창현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강정고령보, 매곡정수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메조코즘 실험은 투명한 플라스틱 자루 12개를 강에 띄워 여기에 강물을 채운 뒤 현장의 빛과 온도 조건에서 질소·인 같은 영양분 농도를 달리하면서 시아노박테리아의 성장을 관찰하는 것이다.
한 의원은 "4대강사업 이후 계절에 관계없이 낙동강의 녹조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특히 올해는 장마 이후 계속되는 무더위로 주요강과 호수에 녹조현상을 유발하는 남조류가 다량 번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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