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4' 심영순·최현석·유지상, 심사위원 새로운 라인업 공개

오지원 기자 2016. 8. 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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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유지상 최현석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한식대첩4'의 심사위원 라인업이 확정됐다.

22일 오전, 케이블TV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한식대첩4'의 심사위원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에는 요리연구가 심영순, 셰프 최현석이 지난 시즌에 이어 한 번 더 출연을 결정했고, 푸드 칼럼니스트 유지상이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유지상은 음식 전문기자 출신의 음식 칼럼니스트다. 특히 한식에 대한 깊은 조예와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유지상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장, DMZ 10경10미 심사위원장, 2012 ZAGAT 서울레스토랑 선정위원장을 역임하고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유지상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식의 가치를 알리고 위상을 높여오는 일에 힘써왔다.

'한식대첩4'에서 유지상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각 지역의 고유 조리법과 역사가 음식에 얼마나 잘 녹아있는지, 다양한 식재료와 향토음식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등 한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맛깔난 맛 표현과 심사평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식대첩' 시즌2부터 심사위원으로 활약해 온 심영순, 최현석 심사위원에게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심영순 심사위원은 40년 넘게 한식을 연구하며 깊은 식견을 가진 전통 한식의 대가. 국내 재벌가 며느리들에게 한식 요리를 가르친 '옥수동 요리선생'으로 유명하다.

최근 심영순은 '옥수동 수제자'를 통해 단순한 레시피 수업을 넘어 다양한 재료를 바탕으로 한식 요리와 밥상 차림의 기초를 쌓아가는 것에 집중해 한식 요리의 진수를 선보였다. 심영순은 이번 시즌에서도 한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요리를 대하는 도전자들의 마음가짐과 요리원칙에 초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

끝으로 최현석 심사위원은 특유의 퍼포먼스, 뛰어난 입담으로 인기를 끈 스타 셰프다. 한국 식재료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삼계탕 판나코타, 간장게장 파스타 등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한식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이번 시즌에서도 최현석 심사위원 특유의 카리스마와 날카로운 심사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새 MC 강호동과 새로운 심사위원들이 함께 하는 '한식대첩4'는 오는 9월 28일 밤 8시 2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심영순 | 옥수동 수제자 | 한식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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