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스피카, 게릴라 콘서트 통해 시동 걸었다..미발표곡 깜짝 공개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8. 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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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스피카

걸그룹 스피카가 데뷔 후 첫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피카는 21일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대학로, 홍대에서 윙카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스피카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에는 오랜만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한 팬과 주말을 맞아 명동, 대학로, 홍대를 찾은 많은 시민 등으로 가득했다.

이날 스피카는 ‘Tonight’, ‘You don’t love me’, ‘러시안룰렛’ 등 히트곡과 함께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편곡한 걸그룹 메들리, 그리고 최근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일명 ‘컵카펠라송’으로 화제를 모은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겟 럭키’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스피카는 25일 정오 발매 예정인 신곡 ‘스크릿 타임’ 무대를 처음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신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36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스피카를 응원했다.

소속사는 이번 게릴라 콘서트에 대해 “스피카의 완전체 컴백이 2년 7개월에 이뤄지는 만큼 대중들에게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 개최를 결정했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호응을 해줘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카는 25일 낮 신곡 ’시크릿 타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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