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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충북교총 "충북교육청 현직 교사 본청 파견 중단하라"

 

충청북도교육청이 다음 달 1일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에서 학교 교사에 대규모 본청 파견을 예고한 것을 두고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충북교총은 19일 성명을 내고 "수업에 임하는 학교 교사의 대규모 본청 파견은 새 학기 혼란 가중과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교육의 질 하락 등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업무역량 강화라는 이름으로 밀어붙이기식 인사를 한다면 이는 국가의 규정이나 정부의 지침을 위배하는 것"이라며 "본청 교육행정직원을 감축한 자리 대부분을 현장교사로 다시 채우는 것은 교육공동체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계획된 인원을 합하면 80여 명의 교사가 현장 교실을 떠나 파견근무를 하게 된다"며 "학교의 행정업무 증가와 파견자의 업무 전가에 따른 과중한 업무 문제도 심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충청북도교육청은 조직 개편에 따른 부족한 인력 충원과 직원 업무 역량 강화 등을 이유로 인턴 장학사 형태의 현직 교사 본청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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