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가화만사성' 종영 소감 "잊지 못할 거예요" 대본에 자필 인증
윤혜영 기자 2016. 8. 19. 16:42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배우 최윤소가 '가화만사성' 종방 인사를 전했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에서 봉삼봉(김영철)의 막내 딸 봉해원으로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를 펼친 최윤소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19일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윤소는 극 중 잡지사 에디터로서 프로패셔널한 모습과, 하룻밤 실수로 아이를 갖게 되지만 엄마로서 아이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다부진 모성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사랑하는 남자를 쟁취하는 멋진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51부의 긴 호흡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극을 활발하게 이끌어 가는 등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최윤소는 51부 대본에 '가화 만사성 마지막회 잊지 못 할 거예요,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대신했다.
한편, 봉가의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하며 가족끼리 서로 한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가네 가문 성장기'를 다룬 훈훈한 가족 드라마 '가화만사성'은 21일 저녁 8시 4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가화만사성 | 최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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