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혜수♥신현수, 캠퍼스 커플의 바른 예 '달달+풋풋'

사진=신현수 SNS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청춘시대' 박혜수 신현수 커플이 두 사람을 만나게 해준 볼펜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19일 신현수는 자신의 SNS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신현수는 볼에 공기를 넣은 채 귀여운 표정으로 볼펜을 들고 있다. 박혜수 역시 양볼에 손가락을 갖다 대고 미소를 짓고 있다.

박혜수와 신현수는 '청춘시대'에서 각각 유은재와 윤종열로 분하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윤종열이 유은재에게 볼펜을 빌린 채 돌려주지 않고 잃어버린 악연으로 시작됐다.

소심해 거절도 잘 못하고 손해를 봐도 참던 유은재는 참아왔던 분노를 윤종열에게 표현하며 “볼펜을 돌려달라”고 해 윤종열을 당황케 했다.

이를 계기로 인연이 이어진 두 사람은 최근 방송에서 20대 초반의 풋풋하고 달달한 연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ksh@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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