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이서원, 류원과 묘한 애정 기류 '설렘 충전'

강희정 기자 2016. 8. 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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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배우 이서원과 류원의 애정 기류가 심상치 않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3회에서는 노직(이서원 분)은 최하루(류원 분)에게 가진 호감이 드러났다. 노직은 최하루의 귀여운 집착에 설레는 멘트, 눈빛으로 대응했다.

노직에게 푹 빠진 듯한 최하루는 노직의 친구들을 분식으로 매수(?)해 그의 신상을 캐기 시작했다. 하나라도 놓칠까 싶어 정보를 수첩에 받아 적고 있던 최하루 앞에 노직이 나타났다.

‘함틋’ 이서원이 류원에 대한 속내를 보였다. © News1star / 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캡처

노직, 최하루가 서로 분식 값을 내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던 중 최하루가 뒤로 넘어졌고, 그는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노직은 최하루를 진지하게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고 있던 고나리(김민영 분)는 노직에게 "기억 상실이 아니라 너한테 미친 것 같다"며 최하루가 노직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려줬다. 노직은 당황하며 "내가 뭐라고 나 때문에 미친 척을 하겠냐. 저 누나 귀여워서 엄청 인기 많을 것 같은데"라고 최하루에게 솔직한 호감을 드러냈다.

최하루에게 다가간 노직은 수첩에 빼곡하게 적혀있던 자신에 관한 정보를 “다 엉터리”라고 말하며 똑바로 고쳐줬다. 노직은 호감이 깃든 눈빛으로 최하루에게 “앞으로 궁금한 게 있으면 친구들 말고 나한테 직접 물어봐라. 다 알려주겠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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