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7년 만에 소속사 젤리피쉬 떠난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2016. 8. 17. 18:05
가수 박효신이 7년 만에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7일 젤리피쉬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효신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젤리피쉬는 "그동안 박효신과 음악적 성장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것들을 기억할 것"이라며 "박효신은 아티스트로서 제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하려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가요계에 따르면, 박효신은 최근 신생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다만, 연내 발매 예정인 7집은 젤리피쉬와 공동제작할 예정이다.
젤리피쉬는 "박효신과 정규 7집을 연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앨범을 공동 제작하기로 뜻을 함께했다"며 "앨범이 성공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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