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과거발언 "밤만 되면 술자리 찾아다니는 하이에나"

이진욱 기자 2016. 8. 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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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배우 윤제문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윤제문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생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방범 일은 공연이 끝나고 했다. 체력적인 부분보다 술을 못 먹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연극하던 시절 대학로에서 내 별명이 하이에나였다. 돈은 없고 술은 먹고 싶어서 밤만 되면 사람들이 어디 있을까 찾아다녔다. 술자리에 아는 사람 한 명만 있으면 그 자리에 눌러 앉았다"고 덧붙였다.

배우 윤제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한편 윤제문은 17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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