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재학, 17일 만에 1군 복귀

2016. 8. 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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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에이스 김광현도 44일 만에 1군 등록

NC 이재학, 17일 만에 1군 복귀

NC 이재학. [연합뉴스 자료사진]

SK 에이스 김광현도 44일 만에 1군 등록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NC 다이노스 사이드암 선발투수 이재학이 16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지난달 30일 1군에서 제외된 이재학은 9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기북부지방청찰청에서 프로야구 승부조작과 관련한 조사를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이재학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NC 구단은 몸에 큰 문제가 없는 주전 선발투수 이재학을 다시 1군으로 불렀다.

이재학은 퓨처스리그 2경기에 선발로 나와 2패 평균자책점 10.61로 부진했다.

NC 구단은 조만간 이재학을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할 계획이다.

왼팔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 역시 이날 1군에 복귀했다.

지난 달 3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던 김광현은 14일부터 1군 선수단과 동행했다.

SK는 불펜 등판으로 김광현의 컨디션을 점검한 뒤 선발 등판일을 잡을 계획이다.

이들 외에도 오른손 투수 송은범(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영욱(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호준(NC), 내야수 최원준(KIA 타이거즈), 포수 김준태(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채은성(LG 트윈스)이 1군에 등록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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