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황지만, 사랑은 SNS를 타고 솔솔~ '당당한 공개연애'
한은숙 기자 2016. 8. 16. 16:15
배우 이선정과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셀카가 화제다.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부터 SNS를 통해 황지만과의 연인 사이를 공개한 것.
이선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부산 용궁사로 여행"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황지만과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용궁사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럽스타그램'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선정은 황지만과의 사이를 숨기지 않고 연인관계임을 드러냈다.
이선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황지만과 2년째 연애 중"이라며 "어리지만 평소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버팀목으로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만은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 리스트다. 이선정은 MBC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12년 방송인 LJ와 교제 45일만에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인해 4개월만에 이혼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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