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사이클 박상훈, 옴니엄 첫 날 14위

정동훈 2016. 8. 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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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박상훈.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사이클 박상훈(23·서울시청)이 남자 옴니엄 첫날 중간순위 14위에 올랐다.

박상훈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경륜장에서 열린 남자 옴니엄 1일 차 경기에서 56점을 획득, 참가선수 열여덟 명 중 14위에 올랐다.

옴니엄은 하루 세 경기씩 이틀 동안 6종목을 치러 종합 점수로 최종 순위를 가리는 사이클 종목이다. 플라잉 랩, 포인트 경기, 제외 경기, 개인추발, 스크래치, 타임트라이얼 등 여섯 가지 세부종목이 있다.

15㎞ 순위 경기 스크래치에서 박상훈은 9위를 기록해 24점을 얻었다. 두 번째 경기인 4000m 개인추발에서는 4분 29초 079로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18점을 따냈다. 제외경기에서는 14위를 차지했다. 14점을 추가로 얻었다.

옴니엄 첫 날 1위는 104점을 따낸 엘리아 비비아니(이탈리아)다. 옴니엄 2일차 경기는 16일 열린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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