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의 감탄, "래쉬포드, 엄청난 재능이지!"
김다솔 2016. 8. 14. 11:41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마커스 래쉬포드(19)의 잠재력을 극찬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4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2주 정도를 지켜봤을 뿐이지만 래쉬포드의 재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상당한 잠재력을 지닌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래쉬포드는 잉글랜드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이다. 그의 미래가 굉장히 기대된다”라며 동료를 칭찬했다.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혜성같이 등장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뒤흔들었다. 그는 총 22경기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탄탄한 기량과 패기 넘치는 플레이는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으로 이어졌다.
이는 산전수전을 겪은 베테랑 이브라히모비치의 눈에도 인상 깊었다. 그는 맨유 입단 후 2주 동안 어린 동료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폈고 잠재성에 감탄한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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