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입덕유발 공효진+조정석 핑크빛 케미 기대만발

뉴스엔 2016. 8. 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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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미숙(위)박지영(아래)
조정석

오는 8월 24일 첫 방영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 연출 박신우)은 사랑과 질투 때문에 마초 기자와 기상캐스터, 재벌남이 망가지는 내용을 담은 삼각 로맨스다. 방영 전부터 관심의 레이더를 가동하게 만드는 네 주역을 소환했다.

1. ‘로코 여신’ 공효진 Again
공효진은 아나운서를 꿈꾸는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로 등장한다. 공효진은 '최고의 사랑’ ‘파스타’ ‘주군의 태양’ ‘프로듀사’ 등에서 비호감, 평범한 여성 캐릭터에도 진한 공감을 일으키는 연기를 완성하며 ‘로맨틱 코미디 여신’에 등극했다.

유쾌한 웃음과 짠한 연민,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모두 잡아온 ‘공블리’ 공효진이기에 기대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번에는 자신과 딱 맞는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를 웃프게 하고, 제대로 가슴 뛰게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파스타’ 서숙향 작가와 재회한 만큼 업그레이드된 시너지 효과가 기대를 모은다.

2. 이미숙 vs 박지영, 중년의 미모·카리스마 대결
‘걸크러시 원조’ 이미숙과 박지영은 오너셰프 김락(이성재)를 둘러싼 삼각관계의 두 축으로 충돌한다. 방송사 입사 동기이자 숙명적인 라이벌 관계다. 둘 다 이혼녀다.

관록의 여배우 이미숙은 기자출신 앵커 계성숙 역을 맡았다. 남자들의 리그에서 살아남은 앵커의 여유와 카리스마로 주변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알면 알수록 새로운 면모들이 드러나는 양파 같은 여자다.

박지영은 미모의 아나운서 국장 방자영으로 분한다.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남다른 노련하고 냉철한 직업인이다.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아나운서 후배들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아 후배들의 절대 지지를 받는다. 입사 동기인 계성숙과는 숙명적인 라이벌이다.

3. ‘기자 스페셜리스트’ 조정석
조정석은 마초 기자 이화신으로 변신한다. 불같은 성격이나 일할 때만큼은 이성적이고 냉철하다. 허당기도 조금은 지니고 있다. 질투라곤 몰랐던 그가 엉뚱발랄한 기상캐스터를 만나게 되면서 재벌3세 고정원(고경표)에 대한 질투로 인해 스타일이 망가지는 걸 무릅쓰고 애정을 구걸하게 된다.

지난해 스릴러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이혼, 해고 위기에 내몰린 열혈 사회부 기자 허무혁에서 ‘기자맛’을 본 조정석은 보다 가벼운 발놀림으로 특유의 유머와 순발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공효진과의 핑크빛 케미도 기대 요인이다.(사진=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스틸)

뉴스엔 객원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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