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지현 MBC 월화극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와 호흡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6. 8. 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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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현.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신예 임지현이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한다.

임지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2일 “임지현이 MBC 월화극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 나가던 사무장이었던 여주인공이 변호사법을 위반한 후 실형 선고를 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끝에 꿈을 되찾는 과정을 다룬 법정 로맨스물이다. 극중 임지현은 발랄하고 당돌한 나미선 역으로 최지우와 호흡을 맞춘다.

임지현은 제이와이드의 신인 프로젝트인 별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마켓과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리고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보이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임지현을 포함해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등이 캐스팅됐다. 드라마는 <몬스터>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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