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북 최강희 감독, '7월 감독상' 수상
정형근 기자 2016. 8. 12. 16:19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10일 '7월 스포츠투아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21,071명 축구팬들의 축하 속에 트로피와 부상 100만원이 주어졌다.
최강희 감독은 7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R~23R 6경기에서 5승 1무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K리그 역대 최다 연속 무패 기록(23경기)을 세웠다. 전북은 25경기 연속 무패(25경기 15승 10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포츠투아이 이달의 감독상'은 연승, 승점, 승률 등을 바탕으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구단 감독 가운데 매월 1인을 선정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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