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들' 민영기·오만석, DMZ 평화콘서트 무대 선다

이한철 기자 2016. 8. 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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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배우 민영기와 오만석이 DMZ 평화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뮤지컬 '그날들'의 민영기와 오만석이 2016 DMZ 평화콘서트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6 DMZ 평화콘서트'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EXID의 하니의 진행 아래 인순이, 백지영, 씨스타, 여자친구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팝과 클래식, 국악, 뮤지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특히 '그날들' 팀은 이날 출연진 가운데 유일한 뮤지컬 팀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정학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민영기와 오만석 외에도 화려한 군무로 무장한 16명의 앙상블이 대거 출연해 뮤지컬 '그날들' 주요 넘버인 '부치지 않은 편지'와 '이등병의 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25일 충무아트센터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이뤄진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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