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기정-김사랑, 조별예선 첫 경기서 승리
정성래 2016. 8. 11. 20:51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배드민턴이 리우 올림픽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첫 경기에 나선 김기정-김사랑 조가 승리를 거두고 조별예선 첫 승을 챙겼다.
김기정-김사랑 조는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복식 예선 C조 폴란드 크왈리나 아담-와차 플제미슬라브 조에 세트스코어 2-0(21-14 21-15)로 승리했다.
김기정-김사랑 조에 이어 이용대-유연성 조도 곧 남자복식 첫 경기를 치른다. 이용대-유연성은 A조로 호주의 메튜 차우-사완 세라싱 조와 대결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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