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차기 대권 변동 조짐…김무성 테마株↓

  • 등록 2016-08-10 오후 1:30:20

    수정 2016-08-10 오후 1:30:2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차기 대권에 변동 조짐이 생기면서 유력 대선 후보였던 김무성 전 대표와 관련된 테마주들이 급락세다. 새누리당이 이정현 의원을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하면서 ‘반기문 대망론’이 재점화 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23분 현재 엔케이(085310) 주가는 전일대비 8.05% 내린 4625원을 기록 중이다. 디지틀조선(033130) 주가도 7.44% 하락한 3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체시스(033250)전방(000950) 주가 역시 같은시간 각각 7.31%, 6.80% 떨어진 2030원, 3만7000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김 전 대표와 혈연·학연·지연 등으로 연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 지면서 대표 ‘김무성 테마주’로 꼽힌다. 이 신임 새누리당 대표 선출로 대권 후보 변동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신임 대표는 친박 계열 의원으로 친박계쪽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후보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여권에서 반기문을 대권 후보로 밀게 되면 김 전 대표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