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지영, 이태양 상대 추격의 투런포 폭발!.. 시즌 6호
대전=김동영 기자 2016. 8. 9. 20:04
[스타뉴스 대전=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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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린 이지영.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마님' 이지영(30)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추격의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지영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한화와의 2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1-5로 뒤진 5회초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3-5를 만들었다.
올 시즌 이지영은 92경기에서 타율 0.282, 5홈런 34타점, 출루율 0.323, 장타율 0.369, OPS 0.692를 기록중이다. 포수로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날 시즌 6호 대포를 쐈다.
이지영은 팀이 1-5로 뒤진 5회초 백상원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한화 선발 이태양.
여기서 이지영은 이태양의 2구를 잡아당겼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4회말 3점을 내주며 1-5로 뒤졌지만, 곧바로 2점을 따라붙는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지난 6월 16일 이후 두 달 가까이 홈런이 없던 이지영이지만, 이날 오랜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리고 이 홈런으로 삼성이 3-5로 추격했다.
대전=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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