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마무리전략 이것만은 챙기세요

박은빈 2016. 8. 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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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7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까지 이제 꼭 100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더운 날이지만 막판 스퍼트를 내기 위해서는 마무리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소영 기자가 수능 100일 대비법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수능을 100일 앞둔 이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과목별로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취약점과 강점이 각각 어디냐에 따라 남은 기간의 전략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수능 날까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 남은 만큼 지금부터는 취약과목을 보충하되, 자신이 있는 영역도 다시 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 점수가 잘 나오던 과목이라도 소홀히 할 경우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

그동안 풀었던 문제를 점검하고 개념과 원리를 복습해야 합니다.

국어영역의 경우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실제 수능 난이도는 조금 낮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남은 기간 많은 지문을 접하는 것이 중요하고, 중하위권 학생은 새로운 문제집을 펴기보다는 EBS 교재를 반복 학습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수학은 상위권 학생은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고, 중하위권의 경우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2,3점 문제와 보통 난이도의 4점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의 경우 소홀해 질 수 있는 듣기영역에 매일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할애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탐구는 교과서에 수록된 지도와 그래프를 정리해두고, 과학탐구는 다양한 실생활 분야에 개념이 응용돼 출제되므로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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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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