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이다윗X강기영, 꿀케미 부르는 찰떡 브로맨스

명희숙 기자 2016. 8. 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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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싸우자 귀신아' 이다윗과 강기영의 남다른 찰떡 호흡에는 이유가 있었다.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속 '천랑커플'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이다윗, 강기영이 촬영현장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이다윗과 강기영은 '싸우자 귀신아'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코믹콤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한층 발전한 퇴마의식 속에서 두 사람이 펼치는 찰떡궁합의 농익은 코믹 연기 호흡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배우 이다윗과 강기영이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이런 천랑 콤비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포착됐다. 등장하기만 하면 몰입도가 달라질 정도로 압도적인 연기를 펼친 두 사람답게 현장 비하인드 컷 역시 극중 캐릭터와 꼭 닮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윗과 강기영은 본격적인 촬영 시작 전 동작과 대사를 맞춰보는가 하면 친형제 같은 친근함과 따뜻한 분위기로 훈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다윗과 강기영은 회를 거듭하며 다져진 찰떡궁합의 특급 케미를 통해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도 극중 인물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동아리의 존폐위기 앞에서 동아리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똘똘 뭉친 콤비를 연기하고 있는 두 사람은 매 장면마다 순간순간 변하는 희노애락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풍부하고 섬세한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왔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매 촬영마다 자신들만의 리허설을 진행하며 여러 차례 꼼꼼히 대사와 동선을 맞춰보는 것은 물론 더욱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새로운 의견까지 제시하는 등 열의를 보인다는 후문. 이런 세심한 노력들이 모여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이 그려지고 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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