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J] 빨래 널면 안된다..브라질 스타일!

윤호진.김원 2016. 8. 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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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현지 여행사 대표와 나눈 메시지 내용. 오른쪽 사진의 위에서 2번째 층에 톡파원J의 빨래가 널려 있다. 윤호진 기자

톡파원J입니다.

면목 없습니다. 톡파원J가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신고를 당했습니다.

사실 좀 억울합니다. 한국 독자 분들에게 하소연을 좀 하고 싶습니다. 신고 당한 내용이 좀 황당하거든요.

저희와 연결된 현지 여행사 대표와 나눈 메시지 내용입니다.맞습니다. 빨래를 잘못 널어서 신고 당했어요. 브라질에서는 베란다에 빨래를 널면 이렇게 신고를 당합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외관상 좋지 않았나봅니다.

근처 프레스 센터에 있던 저는 부랴부랴 숙소로 돌아와서 빨래를 밖에서 안 보이는 곳에 정리했습니다.

황당한 경험이긴 했지만 앞으로는 주의 해야겠습니다. 브라질은 빨래를 잘못 널면 신고당하는 곳이었던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혹시 처벌될 수도 있는 사안이었을까요? 아니면 브라질 국민들의 인식 차이일까요? 그 내용은 다음 톡파원J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

◇리우 취재팀=윤호진ㆍ박린ㆍ김지한ㆍ김원 중앙일보 기자, 피주영 일간스포츠 기자, 김기연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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