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영화 '보통사람' 합류..장혁과 호흡

하홍준 기자 2016. 8. 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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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영화 보통사람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배우 박형수가 영화 '보통사람'에 합류한다.

박형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박형수가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다고 5일 밝혔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우연히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다 위험에 빠진 강력계 형사 강성진(손현주)이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앞서 조달환 손현주 장혁 등이 캐스팅된 가운데, 박형수는 극 중 안기부 요원으로 출연해 안기부 국장 역 장혁과 호흡을 맞춘다.

박형수는 독립영화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충무로에 입성,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출품작 '몸 값'에서는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에는 '원라인' '공조'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을 확정했다.

'보통사람'은 이달 크랭크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영화 보통사람 | 장혁 조달환 손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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