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솔비 "집에 도둑 들어..2억원 피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2016. 8. 4. 15:11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집에 도둑이 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인생의 단맛과 짠맛을 모두 맛 본 스타들의 딴짠딴짠 토크'라는 주제로 솔비, 가수 이상민, 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 배우 권혁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과거 집에 도둑이 들었던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솔비는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비밀번호를 여러번 눌렀는데도 문이 안 열리더라"며 "열쇠 수리하는 분을 불러 겨우 들어갔다. 그런데 이불이랑 모든 물건이 밖으로 나와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슬럼프 시기였는데 도둑까지 맞아서 힘들었다"며 "피해액이 2억원 정도 된 것 같았다. 만약 돈이 있다면 차라리 다른 걸 모아라"며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M 마채림 기자 tue5se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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