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커플 탄생①] 이들의 '진짜 연애'가 반가운 이유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가상 연애가 아닌 '진짜 연애' 중이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전 국민이 바랐던 열애 소식이 터지자 팬들은 놀란 것도 잠시 모두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국진은 4일 스포츠서울과 전화 인터뷰에서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 만남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열애 소식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강수지 소속사 측 역시 조심스럽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 모두 아직 결혼 계획에 대한 언급은 부담스러워했지만 교제 중임을 빠르게 인정하는 모습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서로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에 두 사람의 진짜 연애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었다.
강수지는 방송에서 김국진이 좋은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을 두고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이지만 인성이 좋고 자상한 면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실패를 한 번 맛본 경험이 있는 강수지는 무엇보다 김국진의 성품을 중요하게 봤고, 단점보다는 장점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연애관을 밝혔다.
김국진 역시 늘 쑥스러워하면서도 강수지를 챙기는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조심스럽게, 천천히 마음을 연 그는 자상함과 의외의 남자다운 모습으로 강수지에 다가갔다. 가슴속 아픔을 어루만지고 서로를 품어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그 어떤 커플보다 감동적이었고, 이런 설렘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진짜 연애를 응원하게 만드는 이유가 됐다.
프로그램을 위한 설정이 아닌 두 사람의 진심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러브라인이 발전하는 과정을 모두 지켜 봐온 팬과 시청자들은 '진짜 열애' 소식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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