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지현우, 진범 이문식 꼬리 잡을까

권수빈 기자 2016. 8. 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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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김아중과 지현우는 이문식을 잡을 수 있을까.

3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에서는 현우(박민수 분)를 납치한 유력 용의자 최준구(이문식 분)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된 정혜인(김아중 분), 차승인(지현우 분), 이영관(신재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어두운 밤 긴박한 분위기 속에 어딘가를 습격한 모습이다. 차승인의 손에는 총이 들려 있으며 뒤따라 들어온 정혜인과 이영관의 표정에는 놀람과 당혹스러움 같은 복잡한 감정이 섞여 있다.

유력 용의자 이문식이 김아중 손에 잡힐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 News1star / SBS

세 사람이 들이닥친 곳은 최준구와 관련 있는 곳이다. 베란다에는 빨랫감이 널려 있는 것으로 보아 얼마 전까지 사람이 생활하던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한 쪽에 놓인 액자에는 최준구와 임신한 아내로 보이는 여인의 과거 모습이 담겨 있다. 정혜인과 차승인, 이영관이 최준구를 잡고 납치된 현우를 구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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