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다수야당 횡포 시작..부당한 요구에 맞설 것"
배소진 기자 2016. 8. 3. 14:27
[the300]"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야당 부당한 요구에 맞설 것"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the300]"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야당 부당한 요구에 맞설 것"]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있었던 야3당 원내대표 회동에 대해 "다수야당의 횡포가 시작됐다"고 각을 세웠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의회권력을 가졌다고 해서 민생과 경제는 안중에도 없는 야당의 고질병이 또다시 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야3당 원내대표가 모여서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 등 8개 전제조건을 내걸고 민생과 경제를 위한 추경처리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민생경제를 외면하는 야당의 부당한 요구에 당당하게 맞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소진 기자 sojin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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