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그 여름 (0805)', 수영 직접 작사 참여..네티즌 기대감 ↑

2016. 8. 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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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문화팀]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데뷔 9주년 기념 팬송인 '그 여름(0805)'을 홍보했다.

수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여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 여름(0805)'의 가사로 추정되는 글이 적혀있는 모니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그 여름(0805)'은 수영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는 '케이콘(KCON) 2016 LA' 참석 차 미국 LA에 머물고 있다. 오는 5일에는 신곡 '그 여름 0805'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 여름 (0805)'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의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팝 발라드 곡으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소녀시대를 늘 응원해준 소원(공식 팬클럽)을 향한 멤버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수영이 직접 작사한다니까 기대되네요" "완전 기대된다" "2007년에 데뷔했는데 벌써 9년이구나" "소녀시대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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