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전 아나운서 5년만에 방송 복귀..MBN '사이다' 맡아
2016. 8. 2. 15:16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강수정(39) 전 KBS 아나운서가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MBN은 2일 "강수정 전 아나운서가 9월 첫 방송 되는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를 진행한다"면서 "이달 5일 프로그램 첫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강 전 아나운서는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시사,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그는 2011년 1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뷰티 워' 이후 방송 활동을 쉬었다.
'사이다'는 10명의 개그맨이 5대 5로 팀을 짜 입담 대결을 펼치는 프로다.
1980~90년대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선배 개그맨들이 청팀으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후배들은 백팀으로 마주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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