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추수현 "볼륨 몸매 비결? 운동이 최고"

박지혜 2016. 8.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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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수현(사진=bnt)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추수현이 화보를 통해 이기적인 기럭지를 자랑했다.

1일 bnt는 추수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추수현은 이번 화보에서 몽환적인 분위기와 보이시한 매력 등 다양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화보 촬영 뒤 인터뷰에서 추수현은 tvN 드라마 ‘갑동이’의 수영장 장면으로 화제가 된 명품 몸매에 대해 “처음 촬영할 때에는 용감했는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하고 놀랐다”며, “지금의 나를 알리게 된 계기라고 생각한다. 참 감사한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평소 몸매 관리에 대해선 “운동을 항상 한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꼭 한다”며, “탄수화물과 짠 음식을 적게 먹고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이 최고”라고 전했다.

또 자신의 몸매에 대해 “하체가 길다보니 다리가 가장 자신있다”며, “멋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지만 태평양 같이 넓은 어깨는 콤플렉스”라고 말했다.

추수현은 “노출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인 것 같고, 어느 정도는 갖고 있다”며, “나에게 좋은 작품이 들어와 그 노출이 아름답고 진한 사랑의 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면 굳이 배제하지는 않겠다”라고 밝혔다.

추수현에게 롤 모델은 ‘전지현’. 그는 “외모도 너무 아름답지만 연기력도 굉장하고 그만의 대체할 수 없는 분위기와 아우라가 있다”며 그 이유를 말했다.

한편, 추수현은 이상형에 대해 “내가 배울 수 있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외모가 잘 생겼다거나 키가 크다거나 몸이 조각 같은 사람은 아니고 내 눈에 호감이면서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 작업하고 싶은 남자 배우로 ‘조인성’을 꼽았다. 그는 “(조인성이) 작품 할 때 아픈 캐릭터를 많이 해서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들이 사랑하고 싶은 남자였는데 실제론 어떤지 궁금하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추수현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 “짝사랑만 하다 끝나는 러브 스토리가 아니라 깊이 있는 사랑을 해보고 싶다”며, “액션이나 나만의 매력을 풍기면서 나의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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