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이승환 뮤비 속 '귀신 괴담'의 진실은?

김예나 기자 2016. 8. 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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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풍문쇼'에서 과거 귀신 등장설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이승환 뮤직비디오 미스터리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녹화에서는 '연예계 괴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난 1997년 이승환의 '애원' 뮤직비디오에 찍힌 의문의 여성에 대한 풍문이 전해졌다.

MC 이상민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감독과 가까운 사이라 물어봤는데 정말 조작된 게 아니라고 하더라"며 뮤직비디오 조작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한 출연자는 "전문가 분석 결과 합성이 아니라고 밝혀졌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한 기자는 "이승환 씨가 실제 뮤직비디오 촬영했던 광나루 부근에서 1961년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었다"며 "(사건 속) 여성의 사진과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여성을) 실제로 비교해보면 얼핏 닮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속 의문의 여성, 가수 故김성재의 죽음 등 연예계 괴담을 둘러싼 풍문은 1일(오늘) 밤 11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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